용돈모아 필로폰 산 중학생, 같은반 친구 둘과 투약
코인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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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04.28 14:58
지난달 14살 중학생 A양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적발된 사건이 있네요.
용돈 모아 필로폰을 사서 같은 반 친구 2명이 함께 투악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.
문제의 A양은 지난달 6일 텔레그램을 통해 산 필로폰을 자신의 집에서 투약했다가 어머니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당시 경찰은 A양을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습니다.
경찰은 이후 추가 조사를 통해 A양이 필로폰 0.05g을 같은 반 학생 2명과 함께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
경찰은 이들이 초범인데다 회복 치료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불구속 수사한다고 하는데, 마약 사범 처벌이 너무 약한 거 같아요.
어리더라도 초기에 제대로 구속시켜서 혼을 내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 합니다.